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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타임머신 과거로~!!★2

군대에서 군인이 하는 일은?? 모두 남성이라면 신검(신체검사)을 받고 군대를 다녀오는 것입니다. 저는 306보충대에서 입소를 받고 철원에 있는 칠성부대에서 훈련병 생활을 했습니다. 훈련소에서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고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게 자대 배치받는 곳 위치를 물어볼 겁니다 훈련소에서는 휴대폰,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일단 자대가 집하고 가까운곳이면 좋겠다는 꿈을 갖게 됩니다. 훈련소에서 물 마시고 배탈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. 저도 제가 살던 곳 물과 틀려서인지 배탈에 걸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. 훈련소에서는 주로 군사훈련에 대비한 사격, 포복, 가스가 제일 많이 생각납니다 사격은 실수로 탄피를 잃어버리는 경우에는 저녁도 못 먹고 탄피만 찾으러 다녀야 하고요 포복은 무릎, 팔꿈치 다 깨져서 복귀해서 대일밴드 붙이느라 바.. 2021. 7. 9.
여러분들은 그때 그 시절 삐라 종이 전단지를 보신 적이 있나요? 어렸을 때 삐라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?? 북한에서 광고용으로 풍선에 매달아서 살포하는 전단지를 예전에 삐라라고 불렀습니다 삐라 본뜻:전단,광고,포스터 등 가리키는 영어 'bill'에서 나온 말입니다 어렸을 적에 이것을 보면 주워다가 근처 파출소에 가서 공책하고 연필로 바꿔서 온 기억이 나네요 이 시기를 공감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해보셨을 듯합니다 현재도 발견이 된다고 하는데요 파출소 가면 아직도 연필, 공책으로 바꿔주는지 모르겠네요ㅎ 하늘에서 무언가 둥실둥실 날아와서 쫓아가다가 살포가 안되고 그냥 바닥으로 떨어진 삐라 박스를 주운 적이 있네요 그 당시에는 형들하고 얼마나 좋았던지 바로 파출소로 달려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천 강화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북하고 가까워서 자주 삐라가 날아와서 주우러 .. 2021. 6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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